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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글 1건
2007/08/06  2007년 8월 4일 저녁부터 6일 오전까지.
2007/08/06 13:38 2007/08/06 13:38
2007년 8월 4일 저녁부터 6일 오전까지.

난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겉으로 강한척 하며 상처받을 만한 일들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았다.
그로인하여. 타인에게 상처를 주었는지도 모른다.

어느날 무심코 뱉은 스스로의 방어적인 한마디에 타인이 상처받았음을 절실히 느꼇다.
그때 비로서 내가 상처받되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모든 타인에게 그럴만큼 내 마음이 넓지 않다는것을 인지하게 되자
적어도 내가 아는 사람에게라도 상처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며 조금 움츠러 들었다.

4일날 부터 그런생각을 하여 (이전부터도 약간은 했었지만, 계기는 4일이라 생각한다.)
6일 오전이 될무렵에는 상처받는것이 예전만큼 두렵지 않게 되자.
말뿐이 아닌 진실로 솔직해 질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한번에 변할 필요는 없겠지. 조금씩 원하는 방향대로 방향을 틀어가면 될 거야.'

그리고는 난대없이 지인의 입버릇같은 한마디에 상당히 공감이가 몇시간 멍하니 있었다.

'가슴솎에 무엇을 품고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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