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피터슨 선생님의 말씀
브라이언 피터슨 선생님의 말씀
"개인적으로 나는 항상 컴퓨터에서 이미지 만들기 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에서'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렇게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 사진가들이 포토샵으로 만들어 내는 수정은 대부분 카메라에서
할 수 있는 것이고, 또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내가 이런 이미지 작업용 프로그램에 관하여 가장 우려하는 것은 그런 프로그램들로 인해서
실제로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사진가들이 '나태해'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흔히 집에 가서 컴퓨터를 통해 수정을 하면 된다고 생각해 버린다.
창조적으로 이미지를 보기 위한 연습을 하려면, 컴퓨터 스크린을 통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현장의 그 장면에 있을 때, 카메라의 뷰파인더 안에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시작해야 하고,
또 대부분은 거기서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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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카메라에서 가능하다. 지금 내가 하고있는 컴퓨터에서 하고있는 Raw 현상이 잘못됬다는게 아니다. 적어도 노출만 정확하게해도 현상시 증감, 가감은 일정하게 적용시킬수 있을것이고 적어도 화이트 벨런스를 일정이상 맞춰두면 현상시에 벨런스 잡는시간이 줄어들 것이다.
분명 버닝과 닷징같은것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건 카메라로 하는부분이 아니리라. 적어도 노출, 화이트벨런스(디지털에서는 특히나), 그리고 프레이밍.
다행이도 나는 프레이밍은 신경쓰는 편이다. 물론 사진은 신통치 않지만. 그래도 주변을 잘라내지는 않는편이다. 화이트 벨런스도 Raw Data 쓴다고 완전히 마구잡이식도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노출은 그렇지 못하다 일괄된 노출이 아니다. 오버와 언더가 미묘하게 오가고있다. 결국 음 이정도면 허용수치야. 하고는 만족해버리는 탓이다.
나태해져 가는것이다.
당근을 잘 먹었으니 스스로 채찍질이라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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