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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11건
2008/04/01  나에게 있어서 사진이란 무엇이였을까?
2007/06/02  갑자기, 순식간에, 블로그에 잇는 사진을 둘러보다. (1)
2007/04/07  최근 아래와 같이 지냅니다.
2007/03/20  이렇게 지냅니다.
2007/03/07  최근 근황
2007/02/12  '몇일 잠을 설쳤습니다' 에 이어서
2007/02/02  몇일전에 올린 작년 사진들을 삭제해버렸습니다. (1)
2007/02/01  브라이언 피터슨 선생님의 말씀
2007/01/31  20070131 (1)
2007/01/14  20070114 (1)
2008/04/01 09:17 2008/04/01 09:17
나에게 있어서 사진이란 무엇이였을까?
나에게 있어서 사진이란 무엇이였을까?

처음시작의 즐거움은 반년도 못간채 겉멋인지 특유의 성격탓인지 기술습득에 심취해있었다.
그러다 오늘아침에는 웹에 올려진 지난 사진들을 보면서 "나쁘지 않은데?" 라고 생각했다.
 
물론 사진은 그냥 그렇고 톤도 말할처지도 못되며 색도 그냥 무덤덤하지만서도
누구말대로. "취미니까!"

그리고는 정작 이게 취미고 뭐고를 떠나서 '즐겁게 하고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결국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즐겁게 하지 않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지고
그와 동시에 내 사진을 보면서 어느정도의 답은 나왔다.

그래 최소한 기본은 준비되 있지 않을까?
모든게 아직 서툴더라도 적어도 마음대로 사진을 즐길 방법을 이제는 알았으니.
 
스스로 너무 깔끔한 한획에 너무 집착한것이 아닐까 싶다.
조금 깔끔하지 못하더라도 조금 너저분하더라도 획을 긋는다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중요한건 하나의 획을 긋는다는게 아닐까?
그 획을 자유로이 그을수 있을때 쯤에는 좀더 깔끔하게 정리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며. 웃고 말았다.
 
뭐. 비록 이게 사진이 아니더라도. 비슷하지 않을까?
아무래도 초심과는 멀어질수도 있는 일이지만 가장중요한 마음만을 잃지 않는다면.
그런 마음으로 마음의 중심만 지킨다면
오뚝이 처럼 좀 흔들려도 빙글빙글 돌아도. 웃으면서 다시 돌아올수 있지 않을까.

나에게 있어서 사진이란 무엇이였을까?
다행히 내마음 속에는 아직도 초심이 남아있다.
그래서 웃으면서 다시 돌아서서 원래 서있던 오뚝이 처럼 다시 똑바로 설 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비록 이게 사진관련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2007/06/02 10:17 2007/06/02 10:17
갑자기, 순식간에, 블로그에 잇는 사진을 둘러보다.
혼잣말...


"뭐야. 잘찍은건 하나도 없는데 제목만 거창하게 untitled 씩이나?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웃음이 나올만한 일도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웃기잖아.
이봐 그러고도 뭐 진지하게 사진공부하고 배웠다고 할수 있겠어?
노출도 제대로 못마추고 구도도 어설프고 감각마저 없는 취미사진가 양반.
그냥 솔직하게 찍으라구~ 당신 사진 너무 가식적이지 않아?"


두서없는 혼잣말이 툭하고 튀어나오고 말았다.
사진이 별로인건 단지 핑계거리일뿐, 결국 나 자신의 문제이다.

반성할만한 거리가 생겼다.
이런감정이 들면 이상하다고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분명 난 지금 기쁘다.
2007/04/07 15:26 2007/04/07 15:26
최근 아래와 같이 지냅니다.
#1.

어제도 영화를 봤습니다.
역시나 이영화도 최근 무언가를 보고 느낄때의 감정과 같았습니다만.
이번엔 뭔가 달랐습니다.

뭔가 정리되는 기분이였습니다.
결국 최근 얼마간 모든것들이 제게주던 감정들이 결국 저를 비추는 하나의 거울이였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영화관 문을열고 나서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2.

얼마전 황사가 심했습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지독한 황사는 처음봅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렸습니다.(음?,!)



#3.

지난 반년간의 사진을 대충 훑어봤습니다.
보는내내 슬퍼졌습니다.

이유는, 지금 이글을 읽으시는 분이시면 대충 짐작 못하시리라 믿습니다.
2007/03/20 05:08 2007/03/20 05:08
이렇게 지냅니다.
1,

부족한 커피를 채워넣었습니다.

이르가체프를 더 사놨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손님들에게 부담없이 줄수있을듯 합니다.


2,

사진을 날릴뻔 했습니다. 물론 그냥 공셔터 날리던 요며칠 중에 한부분이지만.

아무리 별거아닌 사진도 제겐 소중했나봅니다.

실수로 지워버려서 복구한다고 진땀 뺏습니다만.

다행히 여러군데 데이터가 있어서 복구는 쉬웟습니다.

순간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었습니다.


3,

집앞 커피숍에 가끔들립니다.

친절하게도 이것저것 가르쳐주셔서 맘편하게 배우고 있습니다

사진 다음으로 재미있는 취미입니다.

아니 사진은 이제 점점 생활이 되어가니

취미라고는 커피뿐이겠네요.

뭐 즐겁습니다.

오늘도 좀더 맛있게 마셔보자 콩을 갈고, 주전자를 들고, 드립을 합니다.
2007/03/07 08:12 2007/03/07 08:12
최근 근황
#1

뭔가를 준비중입니다.

그것이 보여질 수도 있으며, 혹은 보여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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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학을 했습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도 어쩌다보니 다녀왔습니다.

수업준비는 그저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정신이 멍해졌습니다.

학교도 결국 하나의 회사에 불과한 것인가에 대한

많은 의문과 함께 일어나는 일들이 씁슬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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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진은 늘 찍고 있습니다만.

잘 안올리게 되는군요. 원래 목적은 그저 그냥 블로그 식의

기록적인 사진이라도 올리고자 할까했는데.

습관적으로 솔직하지 못한것인지. 필요한 만큼만 솔직한것인지

주절거릴수 있는 이 블로그에서조차도 상당히 모호하게

주절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뭐 점점 나아지겠죠.

사진얘길 해놓고선 뭔말이냐고요?

굳이 대답하자면 "아시면서 뭘~" 입니다.
2007/02/12 18:39 2007/02/12 18:39
'몇일 잠을 설쳤습니다' 에 이어서

지인의 꼬리에 이어 주절거리고 싶어졌습니다. 내용이 길어져서 따로 글을 씁니다.

관련글 : http://vomvi.net/27


저또한 사진에 제가 나오는것을 비치는것을 좋아합니다.
아직도 유년시절 제얼굴에 대한 실망감이였는지 몰라도 주제로 크게 부각되는것은 꺼려지지만.
적당하게 사진에 담기는 거라면 의도적으로 담기도합니다.
(꼭 얼굴이 아니여도(얼굴이 아니면 의미가 없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셀프라 불리는 스스로가 스스로를 찍는 행위는 상당히 자위적인것임은 분명합니다.
(사진 자체도 상당히 자위적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아니 분명) 저는 칭찬받는것에 의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상 칭찬받기를 원하는 사진을 양산하고자 노력하고있지 않을까요?
되려 그런이유로 "이사진 이게뭐야?" 라고 할까봐 타인에게 보여지는걸 꺼리는게 않을까요?

맞습니다. 비겁한 변명입니다.

우습게도 상대방은 인사치례로 제사진이 좋다고 말하지만
(진심일수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인사치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꾸 듣다보면 '정말 난 소질이 있는것일까?'라는 생각마저 들정도로 제게는 마약같은 말입니다.
점점 헤어나오질 못하게 되버렸습니다.

제맘대로 (이게 저다운 사진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얘기하도록 합시다) 사진을 찍어서 맘대로 올린다는것
너무나도 쉬운일인데도. 잘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게뭐야? 라는 소리도 듣고싶지않고. 너무좋아~ 라는 소리도 듣기싫은탓일겁니다.

지금은 그래도 마음이 정리가되어. 사진을 하나둘 올릴까 합니다.
칭찬도 비판도 사진에게는 하지말아주세요. 도구가 뭔 잘못입니까.
사진 아래 덧글보다는 방명록에 글하나가.
방명록에 글하나보다는 휴대폰으로 문자메세지가.
문자메세지 보다는 전화, 전화보다는 집적 만나서 얘기하는게 좋습니다.
(심지어 만나서 한두마디하고 헤어지더라도.)

전 덧글을 특별히 막아두지 않았습니다. 어디에 어떻게 쓰는것도 제약하지 않습니다.
다만 전 집적만나서 "사진 좋더라~" 이 한마디 듣는게 너무나도 좋을뿐입니다.

덧 : 쓰고보니 글이 중심이 없네요. 변명스럽기도 하고. 하지만 어떻습니다 분류자체가 주절거리는 분류인데
좀 주절거리면 어떻겠습니까. 진심만 전달될수 있다면 전 괜찮습니다.

2007/02/02 14:17 2007/02/02 14:17
몇일전에 올린 작년 사진들을 삭제해버렸습니다.
몇일전에 올린 작년 사진들을 삭제해버렸습니다.

갑자기 지나간 날에, 마치 그날 올린냥 그때의 기억을 끄집어내서 주절거린 사진이 뭔 소용일까 하는 허무함에.
삭제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전의 날짜로 업데이트를 하여도 결국 그것은 제가 작성한날의 그것이지 과거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일인듯 합니다. 결국 그래서 지워버렸고 앞으로 과거 날을 거론하고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지금부터 느긋하게 업데이트를 해야겠습니다.

왠지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라는 부담감에 휩싸여 그런일을 벌이고 말았지만.
몇 안되는 손님께서는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요즘 제가 좀 불안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그런거라고 변명해봅니다.
2007/02/01 12:47 2007/02/01 12:47
브라이언 피터슨 선생님의 말씀

브라이언 피터슨 선생님의 말씀


"개인적으로 나는 항상 컴퓨터에서 이미지 만들기 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에서'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렇게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 사진가들이 포토샵으로 만들어 내는 수정은 대부분 카메라에서

할 수 있는 것이고, 또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내가 이런 이미지 작업용 프로그램에 관하여 가장 우려하는 것은 그런 프로그램들로 인해서

실제로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사진가들이 '나태해'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흔히 집에 가서 컴퓨터를 통해 수정을 하면 된다고 생각해 버린다.

창조적으로 이미지를 보기 위한 연습을 하려면, 컴퓨터 스크린을 통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현장의 그 장면에 있을 때, 카메라의 뷰파인더 안에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시작해야 하고,

또 대부분은 거기서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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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카메라에서 가능하다.
지금 내가 하고있는 컴퓨터에서 하고있는 Raw 현상이 잘못됬다는게 아니다.
적어도 노출만 정확하게해도 현상시 증감, 가감은 일정하게 적용시킬수 있을것이고
적어도 화이트 벨런스를 일정이상 맞춰두면 현상시에 벨런스 잡는시간이 줄어들 것이다.

분명 버닝과 닷징같은것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건 카메라로 하는부분이 아니리라.
적어도 노출, 화이트벨런스(디지털에서는 특히나), 그리고 프레이밍.

다행이도 나는 프레이밍은 신경쓰는 편이다.
물론 사진은 신통치 않지만. 그래도 주변을 잘라내지는 않는편이다.
화이트 벨런스도 Raw Data 쓴다고 완전히 마구잡이식도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노출은 그렇지 못하다
일괄된 노출이 아니다. 오버와 언더가 미묘하게 오가고있다.
결국 음 이정도면 허용수치야. 하고는 만족해버리는 탓이다.

나태해져 가는것이다.

당근을 잘 먹었으니 스스로 채찍질이라도 해야겠다.



퍼온곳 :: http://kumadang.byus.net/tattertools/roy/35

2007/01/31 23:35 2007/01/31 23:35
20070131

#1

TV를 치웠습니다.

집에만 오면 TV를 켜고 아침에 일어나면 TV를 켜곤해서.
아무래도 안되겠다 해서 치웠습니다.
듀얼모니터만해도 모니터링 하기 힘든데 TV까지 모니터링 하려다 보니 왠지 시선이 많이 분산되더군요.

TV치우고 대신 음악을 크게 틀었습니다.




#2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업데이트가 느린편이지만. 옛날 사진부터 차근차근 보면서 업데이트 할 생각입니다.
새글이라는 표시도 순서대로 뜨지도 않으니. 목록을 확인하시고 보셔야 할듯 합니다.

실은 뒤로 넘어가라고 의도적으로 글쓴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3

슬슬 블로그와 싸이질등. 인터넷 활동을 조금씩 시작해볼까 합니다.
블로그 이웃 환영입니다.
컴퓨터 앞에 늘 앉아있는 저의 특성상. 자주 들릴수 있을듯 합니다.

저와 전혀 친분없어도 환영입니다.

기다리겠습니다.

2007/01/14 04:43 2007/01/14 04:43
20070114

갑자기

"전에도 말했지만, 사진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에 공감했어.


그말 누가했어?

전에가 언제야?

음...

이건 퀴즈야 알아 맞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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