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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어긋남글 2건
2007/09/22  미묘하게 엇나가 있는것이 아닐까?
2007/09/16  미묘하게 어긋나 있었다.
2007/09/22 13:29 2007/09/22 13:29
미묘하게 엇나가 있는것이 아닐까?
하나의 기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지 않았을까?

어떻게 보면 단순한 기계의 엇나감은 흔한일이기도 한데
그것을 그렇게 본것은 내가 그렇게 보고 싶어서
혹은 그렇게 보여서 인 것이 아닐까?
 
무언가 미묘하게 엇나가있다 느낀건 4년 전 혹은 3년전 즈음이라 생각한다.
그중 2년은 군대에서 보냈었지만.
분명 전역이 다가왔을 즈음부터 전역한지 1년 이 넘은 이시점까지
못해도 1년 이상 그 미묘한 어긋남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단순한 문제로 생각하고 말았던것 같다.

그날의 그 문제를 계기로 그런글을 적게 되었고 오늘 그글을 보고 이런생각이 떠올랐다.
정말 미묘하게 어긋나 있어서 그것때문에 무언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게 아닐까?

그렇다면 잠깐이라도 좋으니 뒤를 확실히 돌아보는것도 좋을것이다.
설사 어긋남이 없더라도. 못찾더라도. 왕창 어긋나 있더라도.
그것에 매번 피해다니지 말고 당당히 마주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했다.
 
- 2007년 추석을 앞둔 주말에, 자취방에서 -
2007/09/16 11:08 2007/09/16 11:08
미묘하게 어긋나 있었다.
미묘하게 어긋나 잇었다.
1미리미터 정도의 차이도 아닌. 0.2미리미터 혹은 그 보다 조금.
적당히만 봐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묘하게 어긋나 잇었다.

약간 어긋난 정도여서인지. 본연의 기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엇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기능을 100% 발휘하지 못했었고.
심지어는 중요한 기능 하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조를 훑어보기 시작했었고.
몇번을 찾던 도중에 결국 그것의 구조까지 이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그때서야. 0.2미리미터 정도 아니 그보다 더 적은 0.1미리미터 이하의 어긋남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전체적인 큰 구조에는 지장을 주는것이아닌 단지 큰 흐름을 보좌하는 역활에 지나지 않았지만.
결국 그정도의 어긋남에도. 정상적인 작동보다는 능률이 떨어지게 되었고.
급기아. 능률이 떨어지다못해. 기능 하나는 작동이 없는만 못하다 싶을정도로 느려지게 되었고.
그 기능하나의 뒤처짐 때문에 그것의 전체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아쉬움때문에 포기하지 못하고 문제점을 찾게되었고.
결국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리고는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문제는 눈치채기 어려운 미묘한 어긋남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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