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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글 1건
2007/04/25  2007년 4월 25일. 오전.
2007/04/25 10:49 2007/04/25 10:49
2007년 4월 25일. 오전.

눈을뜨니 세상이 훤하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몸도 마음도 많이 게을러 진것 같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무척이나 게을러 졌다.

부지런해지자 부지런해지자 수십 수백번을 외치지만
의지가 부족했는지. 잘 되지 않는다.

...

대인관계는 더 쉽지 않다.
결국 내말을 잘 들어주는 지인에가서 어리광을 부리고 말았다.

자신을 드러내는것을 무척이나 즐기는 성격인지라.
요즘같이 솔직할수 없는 나날들이 지속되면 무척이나 우울해지고 말수도 적어진다.

답은 오래전에 나왔었고. 그답에 대한 불만이 있었기에 무척이나 갈등하지 않았나 싶다.

요즘들어 말장난이 부쩍 심해졌다.
하지만 대화의 끝은 대부분 즐겁지 못하다. 되려 괴롭기까지 하다.
그러면서 왜 대화를 하며 다가가느냐 하며 되묻지만
어쩔수 없다 대화가 즐겁고, 즐겁고, 즐겁기 때문이다.

눈이 침침하다.
이러지 않았는데. 뭔가 마음의 눈도 신체의 눈도 안개속에 있는것 처럼
조금만 멀어저도 보이질 않는다.

눈을감고 셋을 샌 후. 눈을 뜬다.
부디 세상이 훤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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