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마지 (Margie)
홍대앞 마지, 가금 이렇게 손님이 텅~ 빈 시간대에 방문하면 항상 이 방향에서 한컷 찍는다.
지나간 사진들을 뒤져보면 이와 비슷한 사진들이 꽤 많다.
한적한 시간대에 안쪽 테이블에 앉아 밖을 내다보는것은 은근히 즐거운 일이다.
내 안에 남아있는 홍대에 대한 환상과, 한적함. 그리고 혼자이지 않음이 나를 즐겁게 하나보다.
그러다 손님이 들어오고 북적거리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창 밖을 보는 일이 적어진다.
갑자기 홍대앞에 대한 막연한 환상들은 무엇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음... 아마 고등학교때의 기억들을 뒤져보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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