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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2008. 02. 22
2008/02/22 05:43 2008/02/22 05:43
2008. 02. 22

언제나 그렇듯이 이 녀석은 갑자기 찾아온다.
특히나 보름달이 뜰 쯤, 달이 떠있는 시간에 자주 찾아온다.
평소에도 간혹 있는 일이다.

정말 난감한 시간에 찾아와서는 마음대로 맘속을 휘저어 놓고는
금세 사라지는데, 난 그런 행동을 나름 좋아하고 있다.
그리고 상당히 고마워하고 있다.

그 고마운 일 덕분에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 졌다.
지금은 차마 아무에게나 말 못할 이야기 이지만
곧 알게 되겠지?

너도 나도 그리고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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